지정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역은 1923년부터 충북선 종착역으로 개통돼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정 과제 반영을 촉구했다.
김영배 충북연구원장은 "불확실성과 저성장이 일상화된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은 저성장 시대의 필연적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양극화 속에서 국가 공정 경제와 균형 발전을 어떻게 실현할 지 논의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