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 100조 도약을 위해 소비여건 개선과 내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토론회는 충북연구원 설영훈 박사의 ‘충북의 민간소비 진단’주제발표를 시작으로, 4명의 경제전문가들이 대형쇼핑몰 유치, 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도약 전략수립’ 용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충북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5위인 반면 1인당 민간소비는 낮은 수준으로, 지역의 지속적·안정적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인 민간소비가 취약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