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기업 지원 강화 (윤영한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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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6일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과 충북연구원,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함께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한 충북 수출 기업의 영향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충북연구원은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출처: 브릿지경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