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지속 가능성은? (함창모 박사, 남윤명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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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맞아 각 지자체는 앞다퉈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분석 결과, 참여기업 중 95.2%가 만족하고 있으며 97.1%가 지원사업 재신청 의사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여근로자 97%는 사업 지속에 찬성의사를 보였고, 95.3%가 재신청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함창모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 수석연구위원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 등을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은 “일자리의 양적 성장과는 달리 질 좋은 일자리의 부족과 미흡한 고용 지원 체계라는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