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업 미래 해법 찾는다…단양포럼 심포지엄 열려 (정삼철 박사) | |
"단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자." 지난 23일 단양읍 올누림센터 강당에서는 지역 농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2025 단양포럼(회장 이병삼) 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제는 '단양 농업의 미래'. 현장은 포럼 회원과 주민, 그리고 행정·학계 전문가들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는 박광영 단양포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첫 순서로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기조강연을 통해 농업의 변화와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교 교수, 임상철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김계현 단양군청 농림환경국장 등이 참여해 단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 출처: 중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