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식품 사막화' 심각…행정리 75% 식료품점 없다 (유진아 박사) | |
식품 사막화는 1990년대 초 스코틀랜드 서부에서 도입된 용어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의 현상을 말한다. 충북연구원이 5년마다 진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2020년 기준)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행정리 3천25곳 중 2천270곳(75%)에 식료품과 필수공산품 등을 파는 소매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