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화물 99% 독점… ‘청주 활주로 신설’ 또다른 이유 | |
충청권 정·관가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론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주나 유럽 등을 대상으로 한 천문학적 규모의 항공화물 운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 한편 지역 일각에서는 활주로를 신설 하더라도 항공기에 탑재할 항공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운송이 불가하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비친다. 하지만 충북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수출·입 화물 19만 1000톤을 기록했지만 2040년에는 40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을 제시했다. 청주공항 항공물류권역대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물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란 게 기저에 깔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