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관망탑이 랜드마크가 되려면 | |
청주시는 그동안 이 건물 활용을 놓고 고심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소유권을 넘겨받고 충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고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먼저 이 건물의 독특한 구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지하층 면적이 넓지만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다. 지하 1~2층은 5천㎡ 규모로 넓다. 그런데 지상 층부터 13층까지는 기하학적인 구조다. 활용이 힘들 정도로 좁다. 계단이라 해도 한 사람이 겨우 오갈 수 있는 나선형 구조로 돼 있다. 충북연구원은 최근 최종보고서를 완성했다. 출처: 충북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