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지역에 더 많은 기부 이뤄지게 해야”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머리 맞대 (윤영한 박사) | |
현재 온라인 위주의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방식은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영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복잡한 인증 절차 등으로 오프라인으로 기부하려고 하는데 답례품 신청을 위해선 결국 고량사랑e음 시스템에 회원가입이 전제돼야 한다”며 “오프라인 기부금 신청 시 답례품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기부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