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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다" 이틀 뺑뺑이…100km 떨어진 병원 이송 뒤 사망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4.05.28 조회수 : 8

충북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열악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충북도에 따르면 2022년 보건복지부 국민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 충북은 인구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50명)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1.57명)는 14위에 그쳤다. 충북연구원 의료서비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충북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총 21곳이다. 유형별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5개소, 지역응급 의료기관 9개소,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기관 6개소)이며 이 중 7개소가 청주에 집중됐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