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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여아 전원 거부 사망…"열악한 지역 의료, 예견된 사고"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4.05.28 조회수 : 6

하지만 이번 사고가 충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은 분명하다.

도에 따르면 2022년 보건복지부의 국민 보건의료 실태조사 결과 충북은 인구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50명)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고, 인구 1천명당 의사 수(1.57명)는 14위에 그쳤다.

의사 수가 적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도민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지역별 편차도 뚜렷하다.

충북연구원 의료서비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총 21개소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