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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일자리 `도시농부' 손본다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4.02.15 조회수 : 21

충북도가 새로운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도시농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력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도시농부는 도시에 사는 75살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에게 농업기본교육을 한 뒤 농가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일자리사업이다.

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본격 시작했고, 현재까지 3919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도시농부가 농가 등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도와 시·군이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4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제 현장에 배치된 도시농부 누적 인력은 연간 6만5532명에 달했다.

충북연구원이 지난해 10월10일부터 한 달간 도시농부 고용농가 55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43%, `만족' 38%로 호응도 좋았다. 다만 도시농부의 숙련도, 성별, 나이 등 특성에 따른 체계적 관리는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