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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농 상생형 일자리 ‘도시농부’ 3919명 배출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4.02.15 조회수 : 27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도시농부를 3919명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부는 도시에 사는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에게 농업 기본교육을 한 뒤 농가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도시농부가 농가 등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도와 시·군이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4999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 배치된 도시농부 누적 인력은 연간 6만5532명에 달한다.

충북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도시농부 고용농가 55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43%, 만족 38%로 호응도 좋았다. 다만 도시농부의 숙련도, 성별, 나이 등 특성에 따른 체계적 관리는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085697&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