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환경 보전의 ‘딜레마’ | |
김 지사는 지난 10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친환경 동력선과 보행교 건설사업 허용을 정부에 호소했다. 청남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지만 관광객이 관광객을 막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청남대의 특별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요구 배경이다. 그러나 환경부는 부정적 입장이다. 보행전용 교량건설사업이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벽 때문에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