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금사업 정착 땐 취향별 기부 늘 듯… 묶인 상한액 풀어야” (윤영한 박사) | |
‘기부제 시행 8개월’ 점검·대책 [중략] 그러나 윤영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일본에서는 이 제도가 동일본대지진 이후 기부 열기에 힘입어 활성화됐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재난 지역에 빠르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됐던 것”이라면서 지역화폐 답례품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윤 연구위원은 “한국에서는 올여름 수해가 왜 고향사랑기부로 연결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