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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도심 통과 첫 단추" 남은 절차와 과제는? (오상진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14 조회수 : 90
◀INT▶ 오상진/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기존 시내버스가 많이 이용되고 연계 환승이 많이 일어나고 하는 지점이 가장 필요한 역사 위치가 되겠죠. 그래야만 광역철도랑 시내버스랑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고 그래야만 철도 부설 효과가 (커집니다)."

 국토부는 또 지하철보다 2배 빠른 GTX급 열차를 투입해 세종-서울 무환승 노선을 만드는 게 목표라, 별도 운행할 청주 구간에 열차를 얼마나 배치할 계획인지도 따져볼 일입니다.  

 대전-세종-충북이 총 건설비의 30%인 1조 2천600억 원과 향후 운영비까지 전액 분담해야 하는 부분도 풀어야 할 숙제.  

 충북 구간에서만 연간 2백억 대의 운영 적자가 예상됩니다. 

 운영비 국비 지원을 규정한 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먼저 광역철도 예타를 신청한 부-울-경 등과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 오상진/충북연구원 지역공간연구부장
"국가 정책적으로 메가시티, 대도시권 위주로 경쟁력을 키워가려고 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가지고 운영비나 이런 것(건설비)도 지원이 필요합니다."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례처럼 과거 대통령 약속을 받고도 예타 통과를 못해 표류하는 사업이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