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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도심 경유 촉구 (오상진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3.02.27 조회수 : 135

'호남과 충청, 강원을 철도로 한 데 이어 국가 철도망 X축을 완성하겠다'.

충청북도가 제시한 '강호축'입니다.

지난 정부가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하며, 현재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기존 충북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가 강호축 구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정책 토론회에서 고속화 예정인 충북선에 광역철도가 함께 운행할 경우, 속도 편차가 커 안전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구간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과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등 많은 열차가 혼용하면서 국가철도로서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상진/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 : "(충북선은 시속 250km인데) 광역철도는 시속 50km에 불과하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속도 차이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요."] 


출처 : KBS(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