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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본격 시동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3.02.27 조회수 : 140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6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권은 충주, 제천, 단양이고, 남부권은 보은, 옥천, 영동, 청주권은 청주, 증평이고, 중부권은 진천, 음성, 괴산 등이다.

지난해 진천·음성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11개 시·군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청북도 권역 전체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2022년 10~12월, 진천·음성지역) 11개 기업에 51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도민들에게 단시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 생산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내실 있는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충북연구원을 통해 분석하여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수립하였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의 주된 참여자는 50대~60대 여성이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참여자 70%, 기업은 60% 이상으로 비교적 높았다. 사업의 지속여부와 재신청 여부에 대해서도 80% 이상이 매우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