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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5년만에 충북경기종합지수 ‘바꾼다’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3.02.27 조회수 : 87
충북도는 최근의 충북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종합지수의 경기설명력 향상을 위해 2007년 개편 이후 15년만에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지난 2월 초 통계청 변경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변경된 내용으로 지수 공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경제 각 부문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하여 가공·종합한 지수로서  통계청에서 전국지수를,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지수를 작성·공표하고 있다. 

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산업구조가 급격한 변화 있었고, 충북 경제규모도 2010년 43조5000억원에서 2020년 65조9000억원으로 51.5% 증가했으며,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등 산업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07년도 개편(개발)된 충북경기종합지수의 경기대응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 1년간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 연구를 수행했다.

개편 연구는 매월 충북경기선행종합지수, 충북경기동행종합지수를 공표하는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대, 고려대 등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후보지표 분석 및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지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출처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