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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 작곡가 정순철 업적 재조명 (임기현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2.05.02 조회수 : 130

옥천군이 일제강점기 어린이 사랑 운동을 펼치며 수많은 동요를 작곡한 정순철(1901~?) 선생을 재조명한다.

군은 우리나라 초기 대표적인 서양음악 전공자로서의 일면부터 여성 교육, 유아·아동 운동가적인 면까지 정 선생의 다양한 업적을 연구용역을 통해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군은 정 선생의 작품 '짝짜꿍'과 '졸업식 노래'외 사료 추가 발굴에도 나섰다.

충북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연구용역 기간은 8월까지며, 학술연구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 선생은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출신으로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색동회'를 조직해 어린이 운동과 동요보급의 선구자로서 큰 업적을 남겼다. 


출처 : 충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