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톤 규모 40인승 도선 유람선 아닌가" 토론회서 제기 (배명순 박사) | |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고시 개정안과 옥천군의 도선 운항 계획에 대한 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토론회가 3월 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시민과 환경단체는 도선이라고 밝혔으나 사실상 유람선이라고 지적했고, 옥천 주민들은 도선을 공공의 목적에 맞게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남이섬을 갈 때 탑승하는 배가 유람선이 아니라 도선이고 마찬가지로 옥천에서도 주민들 생활을 위한 도선은 필요하고, 그것이 유람선으로 활용된다면 분명히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녹조의 문제도 대청호의 체류기간이 192일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규제하는 정책이 옳은 것인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