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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는 대전-옥천 광역철도… 대전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 성큼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2.04.08 조회수 : 191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롭게 신설되는 오정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뿐만 아니라 2027년 개통 예정인 2호선 등 3개 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으로서 인구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원도심 내 대전역과 세천역, 농촌지역인 옥천을 연결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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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충북연구원은 대전-옥천 광역철도 개통에 대비해 지역 경제 발전, 관광객 유입 등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10월 정책 세미나에서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결에 따라 인구유입과 소상공인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미비할 경우 개통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옥천역세권 개발 및 교통체계 개편, 배후 산업기능 강화와 대도시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관광 자원과 관광상품·주거단지 개발 외에도 정주 여건 마련, 편리한 환승 체계 구축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분석이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51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