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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미호강 프로젝트 `급물살' (김미경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2.04.08 조회수 : 155

충북도는 국가 하천인 `미호천'을 `강'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본격화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환경부에 미호천의 명칭을 미호강으로 변경· 신청했다.

오는 6일까지 중앙부처 의견 조율이 진행된다.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환경부 주관인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앞서 도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는 도와 시·군 담당부서 직원, 한국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수시로 회의를 열어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도는 외부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충북연구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출처 :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