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옥천 광역 철도, 개통 효과 반감? (오상진 박사) | |
026년 개통 예정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착공에 앞서 각 정거장에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미비할 경우 개통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생태관광 자원 개발 ▲자전거, 보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주거단지 개발 ▲정주 여건 마련 ▲편리한 환승 체계 구축 등이 역 주변에 뒤따라야 한다는 분석이다.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책 세미나를 통해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결에 따라 인구 유입, 소상공인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환승 교통수단이 미비하면 개통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파급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옥천역세권 개발 및 교통체계 개편, 배후 산업기능 강화와 대도시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