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철 충북연구원 충북학연구소장·북부분원장] 2022년은 대내외적으로는 물론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전환기적 변화의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질서의 변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성,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시대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으로 세계적인 환경 조류와 정책의 기조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내적으로도 2002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새로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출범으로 정치지형은 물론 많은 정책 환경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대내외적인 환경여건과 정책환경 변화로 세계 경제 질서는 물론 정치지형의 변화로 모든 영역이 대전환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