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기획] 새로운 정부와 농업·농촌 ② 살고 싶은 농촌 만들어야 (채성주 박사) | |
# 정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지역개발 위해 5년 단위 계획 수립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촌협약제도에 대해 채성주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파편화돼 있던 개별 사업들이 농촌협약제도를 통해 해당 지역 생활권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예산부족으로 한해에 20여 개 정도의 지역만 협약대상이 되고 있어 모든 지역이 협약을 맺으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이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산을 늘려 보다 많은 지역이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