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가 23일 개최한 `지방대학과 지역인재의 육성방안' 정책토론회에서 남윤명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의 시대, 지방대학과 지역인재의 육성방안'주제발제에서 “충북의 경우 2020년 15~39세 청년층 전출인구 중 53.6%가 수도권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남 위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청년(15~29세) 취업자 중 55.1%가 수도권 취업자이며 연구개발인력의 62.5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