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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프로젝트 본궤도 오른다 (김미경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1.12.27 조회수 : 144

신행정수도 시대를 맞아 충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다.

도는 충북연구원이 참여한 컨소시엄(동부ENG, 지명ENG)과 '미호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6일부터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억 원을 들여 1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미호강 현황조사, 여건 분석, 기본구상·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이 주요 과제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2023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호강 프로젝트는 이시종 지사가 역점을 둬 추진하는 현안 중 하나로, 3~4등급 수준인 미호천 수질을 1등급까지 개선하고 갈수기 하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건천화된 하천의 물을 확보해 역사테마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친수·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32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천525억 원(국비 1천999억 원, 도비 589억 원, 시·군비 1천710억 원, 민자 2천227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출처 : 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