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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발전 가능성 충분하다 (정삼철 박사) 새글핫이슈
작성자 : 서브관리자 작성일 : 2021.12.02 조회수 : 199

[데스크 칼럼] 이지효 문화부장
'무예의 변주, 액션!'을 주제로 지난 21~25일까지 개최된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행사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올해 처음 경쟁부문을 신설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67개국에서 556편이 출품돼 영화제의 위상 확립과 함께 무예액션영화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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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철 충북연구원 박사도 한국 무예영화의 현주소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공동 가치성에 대한 인식 확장, 국내액션 부문이 아닌 국제무예의 중요성, 국제기구 등 다양성 인정, 지속가능한 영화제, 저변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무예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생존 경쟁력에 대한 고민을 주문했다.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사람들이 모르면 헛수고가 될 수 있기에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 구축도 시급하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