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메가시티 '행정구역 통합' 지향 | |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최종적인 지향점은 행정구역 통합이 될 전망이다. 현재와 같은 지자체 간 협력 수준을 뛰어 넘어 실질적인 광역행정통합 기반을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행정구역 통합을 현실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광역 행정통합의 기반 구축을 위한 충청 광역청(가칭) 설립 및 운영이 추진된다. 다만 광역자치단체 의회에 대한 보고 및 승인,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은 선결 과제로 꼽힌다. 충청 광역청 출범 이후에는 상생발전을 위한 최종적인 의사결정기구를 설립, 운영하게 되며 대전세종·충남·충북연구원 내에 충청권 연구센터를 신설,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광역 사업에 대한 재원은 관계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2025년부터는 충청원 메가시티 상생협력을 위해 행정구역 통합 및 본부설치가 추진된다. 충청도(가칭) 아래 대전광역본부, 세종광역본부, 충북광역본부, 충남광역본부가 운영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충청광역의회(가칭)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96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