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모색 (설영훈 박사, 원광희 박사) | |
영동지역의 '일라이트' 가치와 잠재력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10일 영동군과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이 주최한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발전방향포럼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일라이트 관련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라이트산업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일라이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증대를 위해 충북연구원과 업무협약(MOU) 을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북연구원은 각종 정보공유,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일라이트 산업육성 및 지원을 위해 상호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설영훈 충북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장은 '일라이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영동 경제의 현주소, 일라이트의 특성 및 활용분야, 시장 전망과 발전가능성,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일라이트 산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구경완 호서대학교 산학융합대학원장은 '일라이트산업 고부가가치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접 수행했던 일라이트 연구결과,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모델에 대한 설명과 일라이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발전방향에 대한 각종 논의를 진행했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94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