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재난 어떻게 막을까? "핵심은 삶의 질 개선" (최용환 박사) | |
'인구절벽'을 넘어선 '인구재난'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충북에서 있었다. 지난 15년간 약 220조원이라는 막대한 지원금을 쏟아 부었음에도 'OECD꼴지 출산율'을 면치 못하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현상)'가 발생하면서 보다 획기적인 인구정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용환 충북연구원 사회통합연구부장도 청년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부장은 "청년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출산율은 늘어날 수 없다. 청년정책에 예산을 투입한다면 10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추진이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