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기고] "충북연구원 청년연구자 역량강화사업 성과 관련 기고문(황동국 박사) | |
청년연구자, 충북에서 ‘도전’과 ‘기회’를 만나다.
2020년 청년연구자 황동국 박사 (한국교원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충북지역에는 22개의 대학이 있고, 매년 150명 이상이 박사학위를 받는다. 과거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취업의 길이 열렸지만, 지금처럼 고학력자가 흔한 상황에서는 취업의 문턱을 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연구인력을 줄이고 있어 취업 기회는 더 좁아지고 있다. 많은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채용되어 연평균 1,800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고 있는데, 이로 인한 경제적 생활고는 전공영역에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연구역량도 정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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