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워크숍 개최 | |
- 남부분원 주요사업 자문 및 남부 3군 연계협력 활성화 토론- 충북연구원 남부분원(남부분원장 채성주)은 12월 17일(화)부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사시각 14:00) 남부분원은 올 한해 30여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축제 탐방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였다. 2019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남부분원의 자문위원, 유관기관, 외부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의 홍순덕 소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남부분원 사업 소개 및 자문, 기조강연, 분과별 토론 및 결과공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선 남부분원은 2019년 주요 업무성과와 남부3군 지원 중심의 내년도 신규 사업을 소개하였다. 분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관련하여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공모사업계획서 작성단계에서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신규 사업을 계획하였다. 또한, 분원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남부3군 생활SOC 접근성과 관련된 자체연구와 인구이동 중심의 인구통계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남부분원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어진 충남연구원 조봉운 박사의 ‘지역간 연계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경청한 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농·산업, 지역발전, 교육/복지 3개 분야의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였다. 각각의 분과는 오상영 교수(유원대학교), 김태원 교수(충북도립대학교), 송민용 교수(유원대학교)가 토론의 진행을 맡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장은 “활발히 활동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부분원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이 열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심신 수양 및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공간으로서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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