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연구원 부설 중국연구센터 세미나 개최 | |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중국연구센터에서는 “후베이 경제사회보고 번역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4월 6일(목) 오후 관계 전문가, 공문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연구원 세미나실(4F)에서 개최되었다. (※ 행사시각 16:00) 최근 한국의 THAAD 배치를 계기로 한중 갈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북의 대중 무역 비중은 30%를 넘어서 심각한 현안으로 대두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번 세미나에서는 2개의 주제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제1주제는 “최근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충북의 대중국 전략”이라는 주제로 송재두 교수(중원대 국제통상학과)가 발표를 하였으며, 이어진 제2주제에서는 “중국 후베성의 경제사회와 지식재산권”이라는 주제로 신혜은 교수(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발표를 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권순동 교수(충북대 경영대학)의 사회로 김명준 팀장(충북도청 국제통상과), 연재은 대표이사(M&H 경영컨설팅), 장위건 대표이사(씨엔케이)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송재두 교수는 발표문에서 최근 중국의 변화된 여건에 대하여 검토하고, 차별화된 충북의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며, 대중국 지식재산전문가인 신혜은 교수는 후베이성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중국 지식재산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충북연구원의 대중국전략 모색을 위해 2015년 개소한 중국연구센터는 중국 흑룡강성, 섬서성, 운남성 등 3개 지역을 충북의 대중국 전략 거점으로 설정하고 2016년 중국 섬서성 사회과학원의 섬서성 경제, 섬서성 사회, 섬서성 문화의 3권의 번역서를 발간한데 이어 2017년 충북과 교류가 빈번한 후베이성의 경제사회를 번역ㆍ발간한바 있다. 금년에도 운남성 경제상황에 대한 번역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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