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연구원, “도시 미기후 분석을 통한 지역 및 재난 분야의 과학적 연구”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
□ 최근 도시계획 및 재난안전 분야에서 미기후·미기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시적 도시기후(바람, 습도, 기온, 복사온도 등)의 정밀분석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수립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 이에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미시적 도시 기상 및 기후 분석기술을 보유한 기상청 산하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단장 이강웅)과 협업연구를 통해 충청북도의 미시적 도시기후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응용기상정보 기술개발 현황 및 충북연구원 지역연구현황 등에 대한 정보교류 및 업무협약을 22일에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협업연구에 착수하였다. □ 양 기관은 협업연구를 통해 대중적 관심이 높은 미시적 도시 기상 및 기후 분야에 대한 실증분석을 토대로 도시계획, 재난대응, 공간시설 측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충북연구원의 충청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센터장 배민기)는 재난약자의 고온취약성 분야와 산업단지 위험물질 유출 시나리오 대응 분야의 협업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 이번 협업연구로 충청북도의 고온취약지역과 위험물질취약공간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더불어 도민의 건강과 복지 환경의 개선을 위한 도시계획?재난대응 측면의 실질적 대응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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