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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 - 전략산업 분야 -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2.08 조회수 : 6,995

충북개발연구원(CRI)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 개최

(2010. 1. 28(목), 14:30-16:30 / 충북개발연구원 (4층)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 -전략산업 분야-


 


□ 충북개발연구원(원장 박 철 용) 주최로 충북미래전략 집중토론회가 1월 28일(목) 14시 30분부터 충북개발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전략산업 분야로 2030년 충북의 미래상 예측 및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충북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 주제발표(김종권, 신흥대학) 주요 내용은,


   새로운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융합기술 콤플렉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로봇융합기술에 대한 제반 사항과 해외 사례 및 충북에의 시사점의 순서로 발표를 진행한다.


   로봇융합기술은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창출과 산업 창조가 용이하고, 기초과학기술의 산업 응용이 신속히 전개되어 파급효과가 뛰어나고 대규모 기본투자없이 가능한 분야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로봇시장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자국의 로봇관련기관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실정이고,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9년 제1차 지능형로봇기본계획이라는 정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로봇융합기술은 사회, 기술, 경제, 환경, 정치 등 여러 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하여 유럽의 융합연구특화연구소(EMBL) 사례를 살펴보는데, 이에 대한 시사점으로 충북에 신시장 선점을 위한 융합과학기술 콤플렉스 구축할 경우 신기술의 지속적 유입, 유입된 기술의 사업화, 이를 위한 인력 양성 등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융복합 콤플렉스 구축(가칭 미래융합과학기술타운)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첫째, 신기술의 지속적인 유입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출연연구소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신기술의 산업화를 위하여 IT관련 연구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며, 연구소 분원들이 따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공동체로 존재할 필요가 있다.


   둘째, 유입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였던 연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업화 프로토콜이 필요하고 각 출연연 및 대학에 있는 기술사업화 조직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인력 양성을 위해 중?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생들을 미래융합과학기술타운에 흡수, 지식습득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창의적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프랑스의 Les Hughes, 미국의 Cold Spring Barbor와 같은 휴양지 개념의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집중 교육을 수행하며 동시에 국내?외 유수 과학기술자들이 방학 중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 단기적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같이 융합학문 교육시스템으로 당장 사용가능한 새로운 intensive 기술 습득도 중요하며, 융합분야는 우수인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비수도권으로서 우수인력 확보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 주제발표에 이어 최창섭 명예교수(서강대)의 사회로 박수훈 박사((주)이엠오티 기술이사), 조윤기 교수(주성대), 주 진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구흥서 교수(청주대), 윤영한 박사(충북개발연구원) 등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 이 토론회는 「충북미래기획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부터 충북미래기획단 자문위원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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