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충북, 천개의 글자꽃이 피어나다 | |
충북, 천개의 글자꽃이 피어나다 -제2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진천군서 1,000여명 참여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초시)은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문해학습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 10:00~16:00)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1부 백일장(삼행시), 2부 운동회 및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고, 강의실을 벗어나 서로 하나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충청북도 문해학습자 시화 40점을 화랑관에 전시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해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명의 유공자 표창과 2019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한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과 함께 일자리와 연계한 생산적 평생교육으로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라며, “일등 경제 충북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초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내 문해교육이 필요한 학습자가 25만여 명이나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모두에게 문해교육을 알리고 더 많은 문해학습자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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