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학연구소, 제12차 한국지역학 포럼 개최 | |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충북학연구소(소장 김규원)와 서울학연구소(소장 이익주)가 공동을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제12차 한국지역학 포럼 및 2017년 충북학 포럼이 오는 10월 20∼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지역학포럼은 전국 30여 개 지역학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모여 한국 지역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확립과 지역학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학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1차 창립포럼을 개최한 이래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2차 포럼은 ‘지역학 연구기관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 지역학 연구기관의 연구사례와 이를 통한 지역학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한국 지역학 연구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아젠다를 모색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충북대 김승환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번 포럼의 제1부에서는 강원학, 울산학, 경기학, 대구경북학 연구기관의 발표가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1부 발표자와 함께 광양학, 부산학, 인천학, 충북학 연구기관 연구자가 참여하여 심도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충북학 포럼을 개최하여 충북학 담론을 생산하고 있는 충북학연구소에서는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함으로써 전국 지역학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와 연구 경향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지금까지 진행해 온 충북학 연구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충북학 연구의 지향점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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