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시 균형발전 도민 대토론회 | |
민선5기 지역균형발전정책관련 도내 지역간, 시군별 균형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가 도,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학계·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9월 3일 금요일 14시에 도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한승희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 단장의 “국가 지역발전정책과 충북의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과 충북개발연구원 채성주 박사의 “충북 균형발전정책의 추진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송미령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변창흠 세종대 교수 등 학계, 기업, NGO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는 개회식 인사말씀을 통해 도내 지역간 불균형 현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우리 모두가 지역의 진정한 발전에 대해 냉철하고 치밀하게 인내심을 갖고 더욱더 고민하고 노력해 간다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 지역간, 농촌과 도시간 균형발전을 추진하여,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다같이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농촌도시 균형발전방안 토론회”는 그간 도내 지역간 불균형 인식에 따른 소외감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민선5기 도정방침인「농촌도시 균형발전」의 실천적 방안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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