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2023년 희망충북과 위기의 동시적 경영시대 | |
[2023. 01. 11. 발간] [중부매일 - 오피니언 - 외부칼럼 - 중부시론]
해마다 연말이나 새해가 시작되는 이맘때쯤이면 국제기구나 세계적 유수 전문 경제 리서치 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경제전망 자료들을 내놓는다. 국내외적으로도 국가나 정부의 전문기관 등도 이듬해의 산업경제 전망보고서나 예상되는 미래 트렌드 분석자료, 예산계획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을 느낀 국가나 지역, 기업과 개인 등은 너나없이 새로운 기대 희망에 들떠 강한 패기와 의욕을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시그널로 인해 끝없는 불확실성에 위기와 절망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그리고 연말 혹은 정초가 되면 사주나 점을 보는 풍습도 여전히 남아있어 점집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한 리서치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전체의 10명중 4명이 점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다른 조사결과로는 MZ새대(10~30세)의 90%가 운세를 본 적이 있다는 결과도 있다. 점술 산업의 규모는 기관마다 각각 다르게 추정하고 있으나, 글로벌 점술시장은 규모는 적게는 30조원 많게는 50조원 안팎의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는 대한경신연합회(무당단체)와 대한역술인연합회(역술인단체)에 가입해 있는 회원이 각각 30만명이고, 비회원은 40만명 정도로 추산해 무당과 역술인이 100만명에 달하고 있고, 온 오프라인을 포함해 점술 시장 규모도 2.5조원에서 4조원 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결과, 2019년 점술 및 유사 서비스업(코드 96992)은 사업체수가 9,244개이고, 종사자수가 10,74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 원문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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