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등과 충북 최초의 앵좌극장 설립 | |
[2024. 09. 18. 발간] [충청매일 - 오피니언 - 칼럼 - 지역사읽기]
1912년 2월 27일, 청주전기회사가 설립되고 제반 기초공사, 전주와 전선 가설 등의 작업이 속속 진행되었다. 이 준비 과정에서의 정점은 1,200여 관(4.5톤) 중량의 발전기를 청주까지 운반하는 일이었다. 일본에서 부산까지는 배로, 부산에서 조치원역까지는 철도로, 다시 육로로 청주까지 옮겨오는 것이었다. 난제 중의 난제는, 청주의 관문이었던 조치원에서 청주로 들어오기 위해서 120간(약 220미터)의 나무다리(木橋), 미호천교를 통과하는 일이었다. ↓ 원문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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