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름}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정보 제공
2012년 12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7 조회수 : 6,050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소폭 회복세

  - 10월 충북경기선행지수는 112.3으로 전월대비 0.7% 하락하여 6개월 연속 하락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7로 전월대비 0.5%p 상승

  - 11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세계경기 위기가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하락하였으며, 수출기업 경기부진 의견이 상대적으로 증가함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12월 충북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큰 폭 하락하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소폭 증가

  - 충북의 11월중 취업자는 76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1.0%)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59.0%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

  - 11월 실업자는 1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천명(25.9%)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5%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로 전년동월대비 보합, 여자는 0.9%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충북 경기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이 소폭 증가가 지속되면서 취업자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취약계층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해당 계층에 대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




? 물가 : 안정세 지속

  - 11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5(2010년=100)로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1.2%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음

  - 신선식품지수는 111.7으로 전월대비 8.7% 하락, 전년동월대비 7.6% 상승하였으며, 과실과 채소, 신선이 상승한 반면에, 어개 가격이 하락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소폭 증가

  - 10월 광공업생산지수는 176.8로 전년동월대비 8.0% 증가, 전월대비 2.7% 증가

  - 전년동월대비 전기전자제품(26.6%), 화학제품(1.9%), 식료품(1.4%)이 증가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소폭 증가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증가

  - 11월 수출은 11억 2천 5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4.4% 증가, 수입은 6억 3천 1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3%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4억 9천 4백만달러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38.2%), 화공품(27.9%), 일반기계류(12.5%)는 증가, 기타 전기전자제품(△3.1%), 정밀기기(△5.6%)는 감소하는 등 수출이 증가한 품목이 늘어나며, 세계 경제 위기가 완화됨에 따라 총 수요가 다소 회복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감소, 대출 증가

  - 10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4,03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2,077억 원 증가에서 금월 2,849억 원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일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예산집행, 부가가치세 납부자금 수요 등으로 큰 폭 감소

  - 10월 여신 잔액은 26조 7,940억원으로 전월대비 2,637억원이 증가하여 전월(+1,229억원)보다 대폭 증가하였으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모두 늘어나면서 큰폭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부진 지속

  - 체감경기(56.5 → 57.0), 거래실적(61.0 → 56.5), 자금사정(50.5 → 50.5), 향후예상경기실사지수(63.5 → 59.0)로  체감경기, 자금사정은 전월과 동일하거나 소폭 증가하였으며, 거래실적,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하락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3.5 → 59.0)는 전월대비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