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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8 조회수 : 5,943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회복세 지속

  - 2013년 1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101.6(2010=100)으로 전월대비 0.3p 증가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1.1로 전월대비 0.2p 상승

  - 2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하락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비제조업이 하락, 제조업 상승으로 경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증가

  - 충북의 2월중 취업자는 70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천명(2.8%)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54.8%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 2월 실업자는 1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16.1%)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한 수준이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5%로 전년동월대비 0.6%p, 여자는 2.7%로 0.6%p 각각 하락

  - 최근 세계 경기와 더불어 국내 경기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실업자와 청년 실업자가 증가하였고, 남자 실업자, 여자 실업자 모두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실업자가 소폭 감소하였으며 충북 청년실업률 비율이 높은 편임을 감안할 때, 청년 고용시장 지원확대가 필요




? 물가 : 상승세 지속

  - 2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2010년=100)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 지속을 나타냄

  - 생활물가지수는 107.7로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24.0으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9.4% 상승하면서 신선어개, 과일, 기타신선 등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

  - 1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24.9로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 전월대비 4.3% 증가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6.9%), 화학제품(28.4%), 비금속제품(11.8%), 전기전자제품(27.9%) 등 모두 증가 하였으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상승




? 대외거래 : 수출, 수입 감소

  - 2월 중 충북 수출은 9억 5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9%, 수입은 4억 8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4.2%로 모두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4억 2천 5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7.0%), 화공품(4.3%)증가, 기타 전기전자제품(△19.2%), 정밀기기(△16.5%), 일반기계류(△4.0%) 감소하며 세계 경제 위기 완화에 따라 다소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듯 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1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7,397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1,488억 원 증가에서 금월 1,238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판단됨

  - 1월 여신 잔액은 27조 3,137억 원으로 전월 1,904억 원 증가에서 금월 193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비은행기관 대출이 감소한 것이 대출 축소의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상승

  - 체감경기(61.5 → 64.5), 거래실적(57.5 → 62.5), 자금사정(52.5 → 57.5),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6.5 → 74.5)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예상경기 실사지수 모두 상승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오랜 경기침체로 아직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경기가 좋아지길 바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6.5 → 74.5)로 전월대비 상승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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