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5로 전월대비 0.5p 하락
- 1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계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과 동일한 82를 기록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은 상승,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취업자 수 증가
- 1월 취업자 수는 73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천명(6.7%)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56.3%로 전년동월대비 3.0%p 상승
- 1월 충북 실업자는 3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천명(92.6%) 증가,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6%로 전년동월대비 1.0%p, 여자는 4.8%로 2.9%p 각각 상승
- 2013년 4/4분기 실업률을 연령계층별로 보면 전년동분기대비 15~29세는 0.5%p, 30~59세는 0.4%p, 60세이상은 0.5%p로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으며 청년(15~29세) 실업률은 7.1%로 전국 평균 7.9%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물가 : 상승세 지속
- 1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010년=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하며 상승세가 지속됨
- 생활물가지수는 108.0으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05.9로 전월대비 5.1% 상승, 전년동월대비 15.7% 하락. 신선채소, 기타신선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세 지속
- 12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39.2로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 전월대비 4.0% 증가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10.4%), 화학제품(5.3%), 비금속제품(10.8%), 전기전자(6.9%) 산업 등이 모두 증가하면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9%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경기 회복 속에 전년동월대비 생산활동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됨
? 대외거래 : 수출, 수입 모두 감소
- 1월 중 충북 수출은 9억 9천 3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 수입은 5억불로 전년 동월대비 13.9% 감소, 무역수지는 4억 9천 3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일반기계류(5.1%) 증가, 화공품(△1.4%), 반도체(△6.6%), 기타전기전자제품(△4.5%), 정밀기기(△93.4%)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세를 나타내며 실물부문 개선은 더디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증가, 대출 감소
- 1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7조 6,684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1,682억 원 증가에서 금월 1,321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정기예금이 연말 재정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금인출 등으로 크게 감소된 반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의 정기예탁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판단됨
- 12월 여신 잔액은 29조 2,479억 원으로 전월 2,669억 원 증가에서 금월 619억 원 감소하며 감소전환 되었으며 기업대출의 부실채권 상각. 매각과 결제성자금대출의 12월초 이연 상환 가세로 감소로 전환되며 여신은 감소전환 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