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충북 실업자는 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8.3%) 증가, 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증가한 반면, 여자는 1.5%로 전년동월과 동일
- 2013년 3/4분기 실업률을 연령계층별로 보면 전년동분기대비 15~29세는 1.5%p, 30~59세는 0.1%p 각각 상승한 반면, 60세이상은 전년동분기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청년(15~29세) 실업률은 6.7%로 전국 평균 7.9%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 생활물가지수는 106.7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하락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108.7로 전월대비 5.7%, 전년동월대비 11.1% 각각 하락. 신선어개, 신선과실, 기타신선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세 지속
- 9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21.5로 전년동월대비 1.5% 증가, 전월대비 6.3% 감소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0.8%), 화학제품(-9.4%), 비금속제품(-1.1%) 산업 등이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2.8%) 증가하면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경기 회복세로 전년동월대비 생산활동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됨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10월 중 충북 수출은 12억 2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6.4% 증가, 수입은 5억 6천 1백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 무역수지는 6억 5천 9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23.2%) 증가, 화공품(23.1%), 일반기계류(31.8%)는 증가, 기타전기전자제품(△10.1%), 정밀기기(△13.7%)는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6.4% 증가세를 지속하며 실물부문 개선은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증가, 대출 증가
- 9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7조 2,274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2,030억 원 증가에서 금월 2,265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며 정기예금은 재정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금인출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지역밀착형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됨
- 9월 여신 잔액은 28조 6,822억 원으로 전월 1,868억 원 증가에서 금월 488억 원 증가하며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가계대출이 주택관련대출 중심으로 줄어들면서 증가 규모 축소되며 증가폭이 축소되며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하락
- 체감경기(78.5 → 75.0), 거래실적(71.5 → 69.0), 자금사정(67.5 → 65.5), 향후예상경기실사지수(73.5 → 71.0)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향후 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한 실사지수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 법안 처리 지연으로 인한 투자수요 감소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 이외에 부동산 투자는 위축되어 향후 경기는 저점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3.5 → 71.0)로 전월대비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물가상승과 경제 불안 속에 부동산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위축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