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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8 조회수 : 6,320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향후 경기 상승 기대

  - 5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101.5(2010=100)로 전월대비 0.3p 상승하며 향후 경기 상승 기대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대비 0.6p 하락하며 위축된 지역 소비심리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됨

  - 6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위축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월대비 2p 상승한 83을 기록

  - 기업은 내수부진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전월과 동일하며 기업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됨




? 고용 : 취업자 증가

  - 6월중 충북의 취업자는 81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천명(3.5%) 증가하였으며, 고용률은 62.6%로 전년동월대비 2.1%p 상승하며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 증가

  - 6월 충북 실업자는 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2.17%)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7%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로 전년동월대비 0.8%p, 여자는 1.6%로 전년동월대비 0.2%p 각각 하락

  - 2013년 2/4분기 실업률을 연령계층별로 보면 전년동분기대비 15~29세는 0.2%p, 60세이상은 0.1%p 각각 상승한 반면에 30~59세는 전년동분기대비 0.6%p 하락. 청년(15~29세) 실업률은 6.5%로 전국 평균 7.9%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함




? 물가 : 상승세 지속

  - 6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2(2010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하며 물가상승 지속.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106.3으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3% 각각 하락하였으며, 110.0으로 전월대비 4.8%,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하락하면서 신선 채소, 신선 과실, 기타 신선이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냄




? 산업동향 : 생산활동 증가세 지속

  - 5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27.4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 전월대비 0.5% 감소

  - 전년동월대비 화학제품(-2.2%), 비금속제품(-3.0%)등 감소한 반면에 식료품(10.4%), 전기전자(0.6%)등 증가하면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하면서 국내외 경제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생산활동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됨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6월 중 충북 수출은 11억 6천 2백만불로 전년동월대비 18.4% 증가, 수입은 5억 5천6백만불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6억 6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 중에서 기타전기전자제품(△5.9%) 감소한 반면에 반도체(40.5%), 화공품(20.4%), 정밀기기(9.4%), 일반기계류(8.8%)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8.4%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실물부문 개선은 점차 회복하는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감소, 대출 증가

  - 5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6조 9,10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5,530억 원 증가에서 금월 786억 원 감소하면서 감소 전환되었으며 증권사의 일부 거액 특정금전신탁의 만기도래, 우체국예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 전환 된 것으로 판단됨

  - 5월 여신 잔액은 28조 860억 원으로 전월 3,344억 원 증가에서 금월 2,134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대기업대출과 아파트분양 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하락

  - 체감경기(78.0 → 77.0), 거래실적(68.5 → 67.5), 자금사정(69.0 → 68.5), 향후예상경기실사지수(73.0 → 72.0)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예상경기 실사지수 모두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계절적인 수요 감소로 거래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경기전망은 경기불안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당분간 저점에서 횡보할 것으로 조사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3.0 → 72.0)로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해 지배적인 관망세가 거래심리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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