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충북 광공업생산 지수는 166.9로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전월대비 7.5% 하락
- 전년동월대비 식료품(-13.5%), 화학제품(-2.1%), 비금속제품(-16.4%)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17.2%) 증가하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활동이 상승
? 대외거래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1월 중 충북 수출은 10억 1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25.3% 증가, 수입은 5억 8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14.5%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4억 2천 9백만불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27.7%), 기타 전기전자제품(28.9%), 화공품(48.3%), 일반기계류(41.8%)는 증가, 정밀기기(△4.4%)는 감소하였으며 세계 경제 위기에 완화에 따라 총 수요가 다소 회복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1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6,15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921억 원 증가에서 금월 1,488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되었는데, 지자체의 연말 재정집행을 위한 공공예금 유입, 기업 상여금 지급을 위한 법인 보통예금 유입 등으로 증가폭 확대
- 12월 여신 잔액은 27조 2,943억원으로 전월대비 1,904억원이 증가하여 전월(+3,1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며, 기업대출이 줄어든 것이 대출 축소의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상승
- 체감경기(53.5 → 61.5), 거래실적(56.0 → 57.5), 자금사정(50.0 → 52.5),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6.5)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등은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는데도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소폭 하락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67.5 → 66.5)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