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8.1%) 전년 동월대비 감소, 기타전기전자제품(21.1%), 화공품(20.8%), 정밀기기(14.7%), 일반기계류(25.0%) 등 품목은 수출 증가하여, 세계 경제 위기에 완화에 따라 총 수요가 다소 회복하였으나, 실물부문 개선은 다소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6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5조 5,72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3,752억 원 증가에서 금월 4,409억 원 증가하면서 증가폭이 확대되었는데, 월말 휴일에 따른 세금납부 이연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큰 폭 증가폭 지속된데 기인함
- 6월 여신 잔액은 26조 841억원으로 전월대비 2,100억원이 증가하여 전월(+1,406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하였으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이 확대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됨
? 부동산 : 체감경기 부진 지속
- 체감경기(62.5 → 55.5), 거래실적(61.0 → 54.0), 자금사정(56.0 → 49.0), 향후예상경기실사지수(74.0 → 73.5)로 체감경기, 거래실적, 자금사정, 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 등 모든 지수가 전월대비 하락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4.0 → 73.5)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는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