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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충북경제동향 새글핫이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11.27 조회수 : 6,707

≪충북경제동향 요약≫



? 경기 : 위축 지속

  - 12월 충북 경기선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1.2p 하락한 112.9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하락하며 향후 경기 위축 전망

  - 현재의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한 98.0을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하락

  - 1월 충북 제조업 기업은 내수경기와 세계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기는 기준치(10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중심 기업이 보다 경기가 위축된다고 판단

  - 기업은 내수부진이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응답하였으며, 원자재가격상승, 자금부족,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는 제조업, 비제조업이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



? 고용 : 혼조세

  - 충북의 1월중 취업자는 67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5%) 감소하였으며, 고용률은 53.6%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

  - 1월 실업자는 1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9.9%)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성별로 보면 남자는 2.8%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한 반면, 여자는 2.0%로 1.7%p 하락

  - 충북의 고용률은 겨울철 농휴기로 접어들면서 12월 이후 전국수준을 하회하기 시작하고 전국 고용률과 격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남



? 물가 : 상승세 축소

  - 1월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로는 3.2% 각각 상승하면서, 최근 물가 상승세가 다소 조정됨

  - 신선식품지수는 109.1로 전월대비 4.5% 상승, 전년동월대비 4.5% 하락하였으며, 과일이 상승한 반면, 어개, 채소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



? 산업동향 : 증가세 위축

  - 12월 광업생산지수는 163.6으로 전년동월대비 2.9% 증가, 전월대비 3.0% 증가

  - 전년동월대비 전기전자제품(-6.6%)이 하락한 가운데, 식료품(15.7%), 화학제품(15.1%), 비금속광물제품(20.2%)이 상승하였고, 물가 상승, 세계경제위기 등의 요인으로 경기회복세가 주춤 하면서, 생산과 출하가 상승폭이 조정되는 국면



? 대외거래 : 수출 감소, 수입 증가세 지속

  - 1월 수출은 수출은 8억 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9.2% 큰 폭 감소, 수입은 6억 7천 9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억 2천 7백만 달러 흑자 기록

  - 주요 수출물품인 반도체(-21.7%), 기타 전기전자제품(-4.4%), 정밀기기(-12.7%), 화공품(-7.2%), 일반기계류(-9.5%) 등 대부분의 품목 전년동월대비 감소하면서, 최근 세계 경제 위기가 충북 수출 증가세 위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됨



? 금융 : 예금, 대출 증가

  - 12월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34조 34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월 4,148억 원 증가에서 금월 2,026억 원 증가하며 증가세가 둔화되었는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집행 목적 자금인출 등으로 수신이 줄어듦에 기인함

  - 12월 여신 잔액은 25조 3,709억원으로 전월대비 2,129억원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하였으며, 이는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축소되었기 때문임



? 부동산 : 체감경기 다소 개선

  - 체감경기(54.5→59.5), 거래실적(49.0→58.0)은 전월대비 다소 나아졌으나 자금사정 (53.0→53.0)은 변함없는 것으로 나타남

  - 부동산경기 변화의 주요원인은 계절적인 요인,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향후 예상경기실사지수(76.0→77.0)는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부동산 경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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